2024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올림픽 전도집회 '파리 찬양 축제 2024'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미국, 프랑스 등 55개국 160명의 아티스트들이, 현지 교회 예배당과 거리 곳곳에서 찬양, 태권도, 사물놀이, 피아노연주 등을 선보이고 있어요. 오는 8월 4일(일)까지 올림픽 방문자 및 선수단, 프랑스에 거주하는 비기독교인을 전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그중에서도 CGN은 이번 '파리 찬양 축제 2024(미셸 앙주 파리찬양축제위원장)'의 중계와 홍보영상, 현지 교회 네트워크 등 미디어 허브 역할을 감당하고 있답니다.
올림픽 복음 전도 집회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평창올림픽 당시 구성된 오프레이즈페스티벌(O Praise Festival·공동위원장 정태우 이유정 세노오 미츠키 목사)의 제언으로, 2021년 도쿄올림픽 찬양 축제에 이어 열리게 됐어요. 특히 이번 올림픽 전도집회에서는 파리 라데팡스 교회 등 파리 현지 교회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 중이랍니다. 또 프랑스 내에 있는 한국 교회, 대만 교회, 베트남 교회 등 20여 개의 다국적 현지 교회가 동역하고 있어요. 선교단체, 올림픽 기간 특별 방문한 전문 선교단은 파리 시내의 예배당과 거리 곳곳에서 마임공연, 스킨드라마, K워십댄스, K푸드 체험, 사물놀이, 찬양 버스킹 등 거리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어요.
공연들이 진행될 때 일대일 사영리를 나누는 등 노방 전도도 이루어지고 있대요.
그리고 매일 저녁 7시엔, 각국의 색깔을 살린 찬양 집회가 열리는데요.
프랑스 교회, 중국인 교회, 한인 교회에서 6번의 실내 콘서트와 5번의 노방 버스킹 콘서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챔피언 양영자 선교사가 전문 선교단으로 합류해, 파리에서 탁구기술을 알려주는 워크숍과 신앙 간증을 나누고, 최병길 선교사(GP선교회)가 마임전도, 노아워십 댄스팀이 워십 교실도 엽니다.
프랑스 파리에는 현재 600만의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어요. 어느새 장벽 높은 선교지가 된 것인데요. 복음주의와 선교의 정체성이 분명한 CGN이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섬기면서 현지 선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성환 CGN 프랑스 지사장도 "이번 집회처럼 문화 전도 사역을 통해 선교의 발판을 만들고, 지속적인 협력과 연합을 도모해 복음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현재 복음화율이 2% 밖에 안되고, 이단의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프랑스.
특히 자유주의 신학에 젖은 기독교의 쇠퇴로 힘든 환경에 있는데요.
하나님 나라의 씨를 뿌린 이번 올림픽 전도 집회를 시작으로 복음주의 사역의 확장과 더 적극적인 현지 교회들의 연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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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림픽 전도 집회 '파리 찬양 축제 2024' 바로가기 : https://www.parispraisefestival.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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