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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을 이웃과 나누세요”… CGN, ‘무명(無名)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 시작
2025.07.20

- 문화 혜택 향유 어려운 교회, 선교사, 한인 디아스포라 등 대상 1:1 결연 캠페인

- 제주 용수교회 성도 및 용수리 지역 주민 초청 상영회 진행

선교미디어 CGN은 지난 7월 18일(금)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주 용수교회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영화 <무명 無名>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CGN이 진행 중인 ‘무명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용수교회 성도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생 처음 영화관을 찾은 참석자들도 많아 큰 의미를 더했다.

‘무명(無名)의 복음 릴레이’는 문화 접근이 어려운 미자립/농어촌교회 성도들, 해외 선교사 및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1:1 결연 방식의 나눔 사역이다. 1만 원을 기부하면 한 명의 수혜자에게 영화 <무명>의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용수리 지역은 인근에 영화관이 없어 차량으로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지리적 제약이 있는 곳으로, 이번 상영회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됐다. 박정희 사모(용수교회)는 “성도 중에는 태어나 처음 영화관을 찾은 분들도 많았다. 이렇게 함께 모여 감동적인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CGN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상영회는 용수교회를 지속적으로 섬겨온 온누리교회 갈렙청년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청년부는 행사 전 용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잔치도 마련했다. 온누리교회 신경훈 목사는 “CGN과 중보기도팀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어르신들이 함께 영화관을 찾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무명>은 CGN이 지난 6월 25일 개봉한 다큐멘터리로, 조선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건너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예수의 사랑만 남긴 두 일본인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삶을 조명한다. 개봉 20일 만에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앙의 본질을 묻는 깊은 메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CGN은 앞으로도 ‘무명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문화 혜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음과 위로를 전하는 사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

홈페이지 : cgnkorea.net

문의 : 02-796-2243